온해피, 한・몽 교류협력사업 – 인천광역시 관내 학교와 함께 몽골 자매결연학교 방문
온해피는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신정중학교, 인천논현중학교 교사 및 학생 34명과 함께 2019년 5월 국제교류활동을 펼쳤습니다.
한・몽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몽 자매결연학교 방문은 2017년 6월 온해피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주최로 열린 ‘한・몽 리더십 세미나’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 2017 한・몽 리더십 세미나 모습 >
한국의 교육발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몽골 교육지도자들과 공유하고 몽골 교육의 차세대 리더십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리더십 세미나 이후 양국 교육 관계자들의 교육의 질적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국제교류에 관심과 의지가 높아지면서 인천숭의초등학교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3박 4일) 몽골 룽솜학교, 인천신정중학교 및 인천논현중학교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4박 5일) 몽골 버르노르솜 학교와 몽골 44번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간 교류활동,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의 교류활동을 펼쳤습니다.
한・몽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몽골 학생들은 피구 친선게임, 줄넘기, 줄다리기, 몽골 체육활동,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말타기, 몽골역사박물관 방문, 징기스칸 광장 및 몽골전통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를 보는 눈을 넓히게 되었고, 교사들은 양국의 긴밀한 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 자매결연학교를 방문한 학생과 교사들은 짧은 일정에 아쉬움을 표현했으나 다음 몽골 방문을 기대하고 염원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모두를 위한 포괄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이 몽골과 한국 모두에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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