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 에티오피아 여성용품(생리대) 지원
온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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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6:28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어요
여성으로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마법의 날, 캇자니는 늘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리대를 살 수 있는 돈이 없어서 옷에 묻을까봐 걱정이 돼서 학교를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고민에 공감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원된 여성용품을 받고 드디어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후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리 중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반복된 결석으로 학업 부진을 겪고, 결국 학업을 중단하는 상황을 맞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아동 노동에 내몰리게 되고, 결국 생활 속 경제적 악화로 인하여 반복적인 가정 빈곤이 대물림 됩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이 캇자니를 비롯하여 여자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내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티오피아 아카코 산골마을 여자 청소년들에게는 생리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성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마법의 날 학교를 빠지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