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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 필리핀 영양식 지원

온해피 0 3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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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알렉산더
          
매일 뜨거운 햇볕 아래 외할머니와 함께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던 6살의 알렉산더를 기억하시나요? 생계를 책임지지 못해 떠나버린 부모님을 대신하여 자신의 학업을 포기하고, 두 명의 동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쓰레기장으로 나섰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알렉산더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은 필리핀 빈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쓰레기더미를 뒤져 재활용품을 팔아 번 돈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는 아이들.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가 없어 영양실조 상태에 처한 아이들은 학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위해 같이가치 기부자분들의 도움으로 온해피에서는 영양 듬뿍 식사를 선물할 수 있었어요. 일회성 식사 지원이었지만, 알렉산더의 하루에 작은 여유와 건강함을 찾아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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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전해 온 “살라맛 뽀(Salamat po)” 감사합니다.
          
온해피는 ‘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파라냐케(Paranaque) 시 삼빨록 빈민지역의 5개 마을에서 영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8번의 영양식 배급을 진행하였고, 총 1,872명의 주민과 아이들의 배고픔을 덜어 줄 수 있었습니다. 빈민가의 주민들은 대부분 협소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며, 하루 세 끼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식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여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메뉴는 쌀, 닭고기, 계란, 소고기, 마늘 등의 영양재료가 들어가는 필리핀 전통 영양죽 루가오(Lugaw)입니다. 그릇 가득 죽을 담아 배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죽을 건넬 때마다 살라맛 뽀(Salamat po,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라는 뜻)를 연신 말하며 인사합니다. 매일 끼니를 걱정하던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오르고, 그동안 굶주렸던 배에 영양 가득한 죽과 기쁨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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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식사로 시작된 작지만 큰 변화
          
필리핀 아이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574명의 같이가치 후원자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알렉산더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영양 가득한 한 끼의 기적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필리핀 빈민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더미를 뒤지거나, 구걸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원한 식사 한 끼로 아이들의 삶 전체가 바뀌지는 못하지만, 한 끼를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다면 아이들의 건강은 나날이 좋아질 것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변화의 시작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온해피와 지구촌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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