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영어창작동화책 도서 지원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총 21개교 학교의 학생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하여 직접 만든 영어 창작 동화책을 출판하여 저개발국가 협력국인 케냐에 전달하였습니다.
▶ 동화책을 전달 받은 케냐 아이들
학생들은 영어 동화책을 만들기에 앞서 각 참여 학교에 온해피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SDGs 기반 기후변화 대응 등의 환경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학교의 학생들은 3월부터 9개월간 주도적으로 영어 동화책 스토리를 구상하여 원고를 작성하였고, 작성된 원고는 원어민의 검수를 거쳐 완성시켰습니다. 더불어 삽화를 직접 그려 넣고 레이아웃을 구성하여 창작 동화책을 완성시켰습니다.
▶ 완성된 동화책 예시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고, 직접 동화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출판된 21개교의 영어 창작 동화책이 전달된 케냐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세계시민교육 및 영어교육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케냐로 발송할 동화책의 모습과, 동화책을 읽고 있는 케냐 아동
동화책을 전달받은 케냐 아이들은 감사편지를 전달해왔습니다. Kunia와 ken은 “동화책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고, “동화책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보내주신 책을 읽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며 따뜻하고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냈습니다.
온해피는 2024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