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몽 국제 청소년 포럼 개최
온해피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2월을 시작으로 “학생 주도형 국제 교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GC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들에게 SDG와 ESG를 기반으로 한 학생 자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 1회 90분~120분씩 모든 학습과 토론 진행 방식은 100% 영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23명과 IGC 재학생 멘토 5명이 함께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서 지난 4월부터 함께 연구하고 한-몽 국제 포럼을 준비하였습니다.
총 5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사회 기업적 이슈로 떠오르는 ESG와 SDG를 17개의 목표 중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5가지의 목표(▲6 깨끗한 물과 위생, ▲7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13 기후변화 대응, ▲14 해양 생태계, ▲15 육상 생태계)를 선택하였고, 각 팀은 하나의 주제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한-몽 국제 청소년 포럼(2023 Korea-Mongolia Global Youth Forum)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 몽골 주립대학교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몽골 양국의 교육 관계자 내빈들과 여러 참관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 포럼 축하공연 및 축사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온해피 배인식 대표, 몽골 교육부 관계자)
포럼 1일차는 150여 명의 한국, 몽골 양국의 내빈 및 청소년, 일반인들이 참관 한 가운데 총 5개의 세션 (SDG 6, 7, 13, 14, 15)으로 연구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는 양국의 학생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서 서로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서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뜨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포럼 2일차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 같은 SDG 주제에 대해 연구한 팀과 한 팀이 되어 그룹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양국의 상황을 고려하여 만들어낸 본인들만의 솔루션 제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렇다면 국제사회가, 그리고 우리가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떻게 협업해 나갈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어 하나의 공동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함께 살아나가는 국제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몽 국제포럼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에 대한 이해, 배려와 포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함께 고안해 내는 지속가능발전 사회 만들기의 아이디어들과 ESG 비즈니스 구조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SDG를 달성하는 데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행동력과 가치를 지닌 청소년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될 것 입니다! 온해피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