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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기침으로 잠 못드는 제니퍼

온해피 0 1658 0
제니퍼는 녹슨 계단에서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필리핀 빠라냐께시티 삼빨록 빈민지역에 살고 있는 제니퍼! 아이의 방안은 곳곳에 비가 새 곰팡이로 오염된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오래된 건물에 균열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고 곧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벽과 천장은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오염된 환경과 붕괴의 위험으로부터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오래되 낡아 녹슨 계단입니다.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제니퍼가 행여 넘어져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결코 주거공간이 안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제니퍼에게 따듯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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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로 인해 기침이 멈추지 않는 제니퍼


어린 제니퍼에겐 오래된 버릇이 있습니다. ‘콜록콜록’ 습관처럼 마른기침을 뱉어내곤 합니다. 슬럼가에 열악한 환경 탓에 따듯한 날씨에도 기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방안 가득한 곰팡이와 내려앉은 바닥은 제니퍼의 기침소리를 키울 뿐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집안이 온통 하수구 냄새로 가득 차 더욱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사랑받고 자라야 할 어린 나이에 제니퍼는 이렇게 차가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지독한 곰팡이로 두통과 피부병이 일상이 되어버린 제니퍼에게 할 수 있는 거라곤 가려워하는 팔을 잡아주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제니퍼의 티 없이 맑은 눈망울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제니퍼가 언제나 맑게 빛날 수 있도록 우리 어린 제니퍼의 기침을 여러분의 사랑으로 멈춰주세요.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필리핀 마닐라지역에서 한참을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빠라냐께시티 삼빨록 마을! 이곳은 필리핀의 빈민지역인데요. 그렇다보니 열악한 주택과 건물들이 대부분입니다. 한창 뛰어다닐 나이의 아이들에게 위험요소가 가득한 마을. 그래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열악한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고 곰팡이로 오염된 환경과 건물 붕괴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여러분이 모아주신 기부금은 제니퍼네 가족을 포함한 총 3가구의 생활공간 개선비로 사용됩니다!


​▶ 모금 후기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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