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맞춤형 영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I Am Me'

온해피는 대학생 봉사단 위원회 TAV와 함께 인천시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맞춤형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은 낮은 소득 수준과 열악한 가정환경 때문에 학습 기회 및 경험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학습 격차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교과목 중에서도 특히 영어는 사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격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어 학습 격차 발생을 예방하고 해소하여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영어 교육 연계 공예특강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1년 동안 영어학습과 영어 연계 체험학습 그리고 영문 동화책 발간이라는 세 가지 활동이 진행됩니다. 멘토링은 주 1회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자체 제작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어 및 문법 등 기초부터 문장 구성까지 단계별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본 프로그램은 인성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과 자존감 향상 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학습자료를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교육 연계 공예특강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인성 기반 맞춤형 교육인 만큼,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름과 동시에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여름 리스 만들기’, ‘피규어와 클레이를 활용한 장식 볼 만들기’, ‘미니 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영어 단어를 학습하고, 완성한 작품을 영어로 발표하며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 온라인 공예특강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영어 멘토링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멘토와 함께하는 축구 경기 관람 체험, 영문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출판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해주시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나아가는 온해피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아동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