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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주민 한국어 교육 봉사

온해피 0 360 0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도래하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2년 불과 62만명이었던 한국 거주 외국인은 2020년 기준 203만명으로 17년 사이에 4배이상 증가하였죠. , 한국은 다른 인종과 민족의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따라 비자발적으로 한국에 들어온 아이들은 문화적인 차이를 받아들이는데 여전히 고충을 겪습니다.

외모 뿐 아니라, 언어의 다름에서 오는 교육 격차는 매우 크고 아이들은 꿈을 꾸어야 할 시기에 한계와 고립을 경험하게 됩니다. 한국어 교육이 세심하게 지원되어야 함에도 현실에서 아이들의 언어교육은 쉽지 않죠.

온해피는 서울신학대학교 나눌동아리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 학생들에게 매주 11:2 ‘Soulmate Programe: 단짝친구 프로그램'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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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일반교육, 특별교육, 현장체험학습 으로 이루어지며 특별교육시간에는 K-드라마, K-POP, 감정 이해하기, 진로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합니다. 사춘기 시기에 있는 학생들이 문화에 잘 적응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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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경복궁 투어를하기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도 보고, 선생님들과 사진 찍고 저녁 식사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을 나눕니다.

 매주 1회 진행되는 수업 동안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뿐 아닌 삶과 고민을 나누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고민함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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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어교육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신 나눌 봉사단 멘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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