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이 두려운 어르신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온해피는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긴급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준비한 반찬들을 가지고 방 안을 들어서면 어르신들은 저희를 보고 반기는 기색이 역력하십니다. 맛있는 반찬과 도시락도 반갑지만, 사람의 온기를 더 그리워하십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는 추운 날씨 탓에 외출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이웃과의 왕래도 끊긴 지 오래된 할머니는  두 손을 꼭 마주 잡으며 할머니는 그간 하지 못한 이런저런 얘기를 가득 풀어놓으시곤, 지원해 드린 반찬으로 밥과 함께 아주 맛있게 한 그릇 비우셨습니다.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반찬 배달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오랜만에 집에 찾아온 온해피 봉사자와 즐거운 대화로 행복해 하셨습니다.  이 행복은 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들과 함께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나눔을 전파하는 온해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