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엠에스씨, 'ESG 경영 실천' 온해피에 인재양성 기부금 전달
▲ 2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엠에스씨 본사에서 김동훈 ㈜엠에스씨 대표(가운데 왼쪽)와 배인식 온해피 회장(오른쪽)
표면처리기술선도기업 ㈜엠에스씨가 25일 인천 남동구 소재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청소년 글로벌미래인재양성 기부금 5000만원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에 전달했다.
㈜엠에스씨는 지난 6월 'ESG 경영 선포식' 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공표하며, 'ESG 경영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ESG 경영과 청소년 미래인재양성은 사회적책임, 지속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시각을 강조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국제적인 문제에 대한 책임과 역할 인식에 대한 글로벌 시각은 청소년들이 더욱 폭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보고, 국제적 협력과 이해를 촉구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특히, 두 기관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함께지속가능한 물 관리 체계 구축(SDG6),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배출감소 (SDG7.13.14) 및 해양 에너지 생산의 확대, 산림 보전과 복원을 통한 탄소 흡수 증대 및 기후변화로 약화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조치 추진(SDG15) 등의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촉진함으로서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함께한다.
㈜엠에스씨 김동훈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전 세계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기업, 시민 모두의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 ESG경영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미래세대 인재양성에 힘써 주신 김동훈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해피는 2017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NGO로,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출처: 중도일보(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3072501000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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