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023 한-몽 국제포럼 성료…인천시교육청 마련
▲ 도성훈(앞줄 가운데)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10일(현지시각) 몽골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2023 한-몽 국제포럼'을 마치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가 적힌 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온해피
'2023 한-몽 국제포럼'이 이달 9~10일(현지시각) 이틀간 몽골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배인식 온해피 회장, 몽골 교육부 관계자 및 교육 전문가, 한국과 몽골 학생, 온해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럼에 참가한 양국 학생들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5개 주제를 놓고 그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는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해선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이 세계시민으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갖고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국제포럼을 열었으며 오는 11월엔 '국제사회 이해교육 기반 국내 포럼'도 열 계획이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
출처: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2195)
▶ 관련 기사 더보기
[대한경제] - 2023 한·몽 국제포럼 성황리에 마쳐
[경기일보] - 인천시교육청, 몽골 교육부와 학생국제교류 협력 강화…한·몽 국제포럼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