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온해피, 인천시교육청,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도서지역 교육지원' MOU 체결
-3개 기관서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영어학습, 체험학습, 문화교류 증진 기회 제공 목표
-‘SDGs Builders 섬마을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서지역 학생에게 세계시민교육강화
-UN 지속가능개발목표 (SGDs )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예정
2022년 4월 4일, 온해피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영어학습 및 청소년 문화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3자 업무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SDGs Builders 인천섬마을 교육지원 프로그램’ 은 UN 지속가능개발목표 (SGDs)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원어민 및 한국인 재학생 과 인천시교육청 관내 도서지역 섬마을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정기적인 토의활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과 영어교육 및 문화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비대면 교육 기술 ‘에듀테크’를 활용해, 섬마을 학생들에게 글로벌사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교육편차를 해소할 기회를 가진다. 더 나아가, UN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4번 목표 양질의 교육과 10번 목표 불평등 완화를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도서지역의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하고자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가 가져온 교육결손의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은 인천지역 교육의 중요한 화두이자 과제다. SDGs Builders 섬마을 지원 프로그램을 필두로 교육격차의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인천시교육청과 온해피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정의롭고 자유로우며 번영하는 세상'을 만드는 사명을 따르고, 인천 지역 사회봉사 와 재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인식 온해피 회장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은 NGO단체로서 인천교육청,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섬마을 학생들에게 교육 및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발굴하고 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NGO로,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4번 목표. 양질의 교육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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